천하제빵 보고 궁금했던 윤화영 셰프의 빵집
몇 달 전에 방송했던 천하제빵을 정말 재미있게 봤어요.
보다 보면
먹고 싶은 빵들이 끝도 없이 나오는데
그중에서도 궁금했던 곳 중 하나가
윤화영 셰프가 운영하는 프레드 므아(Pres de Moi) 였어요.
원래도 전국적으로 유명한 베이커리들이 출연했지만
프로그램 이후에는 더 인기가 많아졌을 것 같아서 방문을 조금 망설였거든요.
그래도 평일 오전이라면 괜찮지 않을까 싶어서 다녀왔어요.
🏠 새롭게 이전한 프레드 므아
프레드 므아는 최근
압구정에서 학동역 근처로 이전했어요.
평일 오전이라 그런지
생각보다 한산했고
의외로 제가 방문했을 때는
아직 손님이 거의 없더라고요.
매장은 깔끔하고
전체적으로 프랑스 베이커리 특유의 차분한 분위기가 느껴졌어요.



🥪 천하제빵에서 극찬받은 루벤 샌드위치
샌드위치는 오전 11시부터 주문 가능하고
주문이 들어오면 바로 만들어주는 방식이에요.
저는 방송에서도 극찬을 받았던
루벤 샌드위치 (블루치즈 버전) 22,000원
그리고 따뜻한 아메리카노를 주문했어요.
오픈 키친 구조라
주방이 전부 보이는데
윤화영 셰프님이 계속 바쁘게 빵을 만들고 계시더라고요.
손님이 거의 없어서
괜히 사진 찍기가 민망해서 이번에는 못 찍었어요.
🧀 블루치즈와 콘비프의 진한 풍미
루벤 샌드위치는
- 직접 염지한 콘비프
- 슈크라우트(발효 양배추)
- 치즈
가 들어가는 정통 스타일의 샌드위치예요.
저는 블루치즈 버전으로 주문했는데
샌드위치를 받자마자
블루치즈 특유의 꼬릿한 향이 은은하게 올라오더라고요.
그리고 생각보다 육향이 굉장히 진한 편이에요.
개인적으로는
강한 육향을 선호하는 스타일은 아니라서 조금 부담스럽게 느껴졌지만
육향이 진한 샌드위치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정말 좋아할 것 같아요.
전체적으로 간도 꽤 짭짤한 편이었고요.


🍟 사이드 프렌치프라이
샌드위치를 주문하면
사이드로 프렌치프라이가 함께 나와요.
개인적으로는
프렌치프라이 대신
간단한 샐러드가 같이 나오면 더 좋겠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샌드위치 자체가 워낙 묵직하고 든든한 스타일이라
조금 더 산뜻한 구성이 잘 어울릴 것 같더라고요.
☕ 커피
아메리카노는
산미가 아주 강하진 않지만
살짝 산뜻한 산미가 있는 가벼운 스타일이었어요.
무겁고 진한 스타일을 좋아하는 저에게는
조금 가볍게 느껴졌고요.
🥐 빵 포장은 다음 기회에
원래는 다른 빵들도 포장해서 가려고 했는데
루벤 샌드위치 하나 먹고 나니까
생각보다 너무 배가 부르더라고요.
결국 빵 쇼핑 계획은 포기.
😄 그리고 또 연예인 목격
이후 잠시 신세계 강남을 들렀는데
오늘도 연예인 마주쳤어요.
이상하게 저는 한국에 오면
연예인을 자주 마주치는 것 같아요.
✨ 총평
프레드 므아는
정통 프랑스 베이커리 스타일을 좋아하거나
윤화영 셰프의 빵을 궁금해했던 분들이라면
한 번쯤 방문해볼 만한 곳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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