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클래식함 속 정말 놀라웠던 라떼
하루 종일 커피를 달고 사는 커피 러버인 저는
새로운 도시를 가도 꼭 커피 맛집을 찾아가는 편이에요.
그러다가 우연히
오래된 분위기지만 칭찬이 정말 많았던 김대기 커피스쿨을 발견해서 찾아가봤어요.
김대기 커피스쿨은 이름처럼 단순한 카페라기보다
커피 교육과 로스팅까지 함께 하는 곳이더라고요.
2000년대 초반부터 운영되어 온 곳이고, 김대기 바리스타님은 오랜 시간 커피 교육과 스페셜티 커피를 꾸준히 해오신 분이라고 해요. 특히 핸드드립과 원두에 대한 애정이 굉장히 깊게 느껴지는 곳이었어요.
☕ 들어가자마자 느껴지는 오래된 분위기
외관부터 뭔가 오래된 감성이 느껴졌어요.
요즘 새로 생기는 카페들처럼
인테리어가 화려하거나 트렌디한 느낌은 아닌데
오히려 시간이 쌓인 분위기가 있더라고요.
내부는 생각보다 넓진 않았는데
이미 테이블은 거의 꽉 차 있었어요.
사장님이신 김대기 바리스타님도
커피를 계속 드립하시느라 정말 바쁘셨는데
중간중간 손님 응대도 굉장히 친절하게 해주시더라고요.




🍯 시그니처 밀레라떼의 유혹
주문은 앞쪽 키오스크로도 가능했어요.
메뉴를 보다가 밀레 라떼라는 게 눈에 들어와서
궁금해서 여쭤봤어요.
사장님께서 이곳 시그니처 메뉴인데
꿀이 들어간 라떼라고 하시면서
한번 마시면 다른 곳 커피 못 마실 수도 있으니
큰일 난다고 하시더라고요.
저는 단맛을 별로 안 좋아해서
이번에는 유기농 라떼를 주문했어요.
마침 다른 곳 가는 길에 잠깐 들른 거라
테이크아웃으로 주문했고요.
그러자 사장님께서 웃으시면서
“다행이네요. 밀레 마셨으면 다른 커피 못 마실 뻔했는데요.”
라고 농담하셔서 웃었어요.
✨ 정말 놀랐던 라떼
다른 테이블을 보니까
이곳 드립커피는 와인잔에 제공되는 것 같더라고요.
그리고 내부를 둘러보다 보니
연예인 사인도 꽤 보였어요.
JYP가 이곳 커피를 좋아한다는 이야기를 어디서 본 것 같았는데
선미를 비롯한 여러 사인들도 있더라고요.
원두도 판매하고 있었고
드립백 형태로도 구매 가능했고
온라인 주문도 가능했어요.

그리고 드디어 커피.
정말 놀랐던 건 우유였어요.
우유 자체가 너무 부드럽고 고소하소 맛있더라고요.
제가 먹어본 라떼 중에서도
정말 손에 꼽을 정도였어요.
다음에는 꼭 매장에 여유롭게 앉아서
시그니처 밀레라떼랑 드립커피를 천천히 마셔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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