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살이

방콕 🍽 KIWAMIYA (센트럴 파크점)에서의 햄버그 & 스테이크 도전기

stillandshine 2025. 12. 3. 09:00

드디어 다시 도전해 보기로 하고 방문한 KIWAMIYA입니다.
일본 후쿠오카에서 시작된 브랜드로, ‘상급 쇠고기의 풍미를 살린 햄버그 스테이크’로 알려져 있어요. 
태국 방콕 센트럴 파크 몰 안에 있는 지점이라, 만약 대기가 너무 길면 다른 식당으로 가야겠다는 여유로운 마음으로 갔어요.


⏰ 대기 & 방문 팁

이전에는 아침 10시 30분쯤 갔다가 대기 2시간이라 포기했는데,
이번엔 점심 피크타임이 지난 1시 40분쯤에 도착했어요.
직원분이 대기표를 뽑아주셨고, 제 앞에 대기 팀이 『약 10팀』이라는 표시가 있어서 

얼마 안기다리려나 했는데 결국 한시간 넘게 기다리다 들어갔어요.
예약은 아직도 두달 뒤까지도 할수가 없어서 워크인이 최선의 방법이었어요.


🍖 메뉴 & 주문

자리 안내 받기 전에 직원분이 메뉴를 먼저 주시고 주문을 받더라고요. 
저는 바 자리석로 안내받았고 대부분 좌석이 바 형태였고 테이블 좌석은 적었어요.

  • 스테이크 소스는 다섯 가지가 준비되어 있고 히말라야 락 소금도 있었어요.
  • 이 중 두 가지 소스는 태국 매장 전용이라고 써있더라고요.

  • 메뉴 구성: 햄버그 (S 120g부터 XL 320g까지) / 스테이크 (A5 Wagyu S 120g, M 180g) / 햄버그 앤 스테이크 (S-햄버그 120g + 스테이크 60g, M-햄버그 160g, 스테이크 60g, L-햄버그 200g, 스테이크 60g)
  • 저는 햄버그 앤 스테이크 스몰 사이즈 (620 바트) + 에드온으로 흰쌀밥, 샐러드, 국물, 후식 아이스크림이 나오는 세트 (80 바트) + 달걀 노른자 (45 바트) 추가했어요.

 


🍽 조리 & 맛

  • 햄버그는 쉐프님께서 정량을 재고 바로 앞에서 손으로 치대신 후 그릴에 올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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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햄버그, 스테이크 모드 레어로만 살짝 구운 후 접시에 올려줘요. 

  • 접시 위에 마늘 후레이크와 파가 함께 올려지고, 이후 본인이 철판에서 취향대로 익혀 먹는 방식이었어요

  • 먼저 스테이크를 소금에 살짝 찍어 먹었는데, “입에서 녹는다”는 말이 어울릴 만큼 부드러웠어요.
  • 햄버그는 조금씩 떼어 구워 먹었고, 떼어지면서도 서로 붙어 있는 질감이 살아 있었고 입에 넣었을 때 흩어지지 않으면서 부드럽게 녹는 느낌이었어요.
  • 고기 자체의 질이 정말 좋았고, 간이 강하지 않아 그냥먹어도 소스를 찍어도 맛있었어요.
  • 저는 주로 와사비를 얹어 먹었고, 추가한 달걀 노른자에도 찍어 먹었더니 고소함이 배가 됐어요.
  • 같이 나온 국물은 된장국을 예상했지만 고기 육수였고, 개인적으로 고기 육수를 못먹기 때문에 먹지 않았어요.
  • 후식 아이스크림은 우유 아이스크림이었는데 폴바셋 우유 아이스크림처럼 우유맛이 진짜 진하고 맛있어서 완벽한 마무리였어요.

  • 식사 마친 후 시간이 거의 4시 다 되었는데 이때는 대기도 없더라고요. (즉, 가능하시다면 오픈 시간 10시에 맞춰 가거나, 오후 3시 넘어서 가는 것도 방법 같아요.)

✅ 총평

정말 오랜만에 “고기 먹는다!”라는 느낌 제대로 받았어요.
평소 햄버그 스테이크를 자주 즐기지는 않는데, 이번 건 지금까지 먹어본 햄버그 스테이크 중에서 최고였어요.
고기의 풍미, 질감, 조리 방식 모두 만족스럽고, 간이 적당해서 고기 자체 맛을 잘 느낄 수 있었어요.

다만 먹고 나오면 내가 스테이크인가 하는 냄세가 벤다는 점! 
다음에도 고기 생각날 때 다시 오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주소: 946 Rama IV Rd, Si Lom, Bang Rak, Bangkok 10500, Thailand

         Dusit Central Park 5층에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