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 싱가포르 친구들과 성수동 나들이

stillandshine 2026. 7. 10. 07:00

연무장길 산책과 도도한면 마제우동

한남동에서 시간을 보낸 뒤
싱가포르 친구들과 성수동으로 이동했어요.

요즘 성수동은 정말 사람이 많더라고요.
외국인 관광객들도 많고, 골목마다 인기 있는 매장들이 있어서
왜 요즘 서울에서 가장 핫한 동네 중 하나인지 알 것 같았어요.


🚶‍♀️ 연무장길 구경

이날 성수동의 메인은
연무장길을 쭉 걸으며 구경하는 것이었어요.

걷다가 에그타르트도 구매하고,
천하제빵에 올리브가 가득 들어간 치아바타로 나왔던
성수르도 들렀어요.

친구들은 이곳에서 빵도 구매했어요.

성수동은 골목마다 들어가 보고 싶은 곳이 많아서
그냥 걷는 것만으로도 구경거리가 많더라고요.


🍜 저녁은 도도한면

이제 저녁 시간이 되어서
바로 앞에 있던 우동 전문점 도도한면에서 저녁을 먹기로 했어요.

이곳은 줄서는 식당에도 나왔던 곳이라고 해요.

주문은

  • 저는 마제우동
  • 친구 한 명도 마제우동
  • 다른 친구는 새우우동

으로 했어요.


🍜 마제우동이란

마제우동은 국물 없이 비벼 먹는 우동이에요.

일본어로 ‘마제루’가 섞다, 비비다라는 뜻이라
소스와 고명, 면을 잘 비벼 먹는 스타일이라고 보면 돼요.

라멘에서 많이 보이는 마제소바와 비슷하지만
우동면을 사용해서 면발이 더 두껍고 쫄깃한 느낌이 강해요.


🥢 처음 먹어본 마제우동

사실 마제우동은 전부터 먹어보고 싶었는데
이날 처음 먹어봤어요.

그랬더니 친구들이
“너희 집 앞, 싱가포르에도 바로 하나 있잖아.”
라고 하더라고요.

저도 알고는 있었는데
이상하게 너무 가까이 있으면 오히려 안 가게 되더라고요.

그 말에 다 같이 웃었어요.


🍋 다시마식초와 함께

마제우동은 다시마식초가 함께 나왔어요.

그냥 먹었을 때와
식초를 살짝 뿌려 먹었을 때의 맛이 또 달라서
취향에 따라 먹으면 좋겠더라고요.

면은 통통하고 쫄깃했고
마제소스도 아주 맛있었어요.

배가 불러서 저는 반 정도밖에 못 먹었는데
나머지 반은 친구가 먹더니
너무 맛있다고 하더라고요.


✨ 성수동에서 마무리

저녁을 먹고 다시 연무장길을 조금 더 둘러보다가
친구들과의 일정을 마무리했어요.

이번에는 방콕, 쿠알라룸푸르에 이어
친구들이 한국까지 와서 함께 시간을 보냈는데
정말 즐거웠어요.

조금 무리해서 그런지 저는 코피까지 났지만,
그래도 같이 다닌 시간이 너무 재미있었어요.

친구들도 한국에서 너무 재밌게 잘 보냈다고 말해줘서
괜히 더 뿌듯했던 일정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