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 엄마손 만두

stillandshine 2026. 7. 16. 07:00

진한 멸치육수와 큼직한 김치만두가 인상적이었던 곳

김치만두로 유명한 곳이 있다고 해서 친구와 함께 다녀왔어요.

게다가 육수가 멸치육수라는 이야기를 듣고 더욱 궁금했던 곳이었어요.

천호동엄마손만두 서울 강동구 올림픽로 683

🥟 김치만두 하나로 승부하는 곳

이곳은 조금 독특한데 모든 만두가 김치만두예요.

대신 보통맛과 매운맛 중에서 선택할 수 있어요.

메뉴도 아주 단출했어요.

떡만두국 아니면 접시만두.

그만큼 만두 하나에 자신감이 있는 곳이라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더운 날이었고 점심시간도 한참 지난 시간이었는데도 손님들로 가득한 걸 보니 역시 인기 있는 맛집인 것 같았어요.


🍲 주문한 떡만두국

친구는 매운만두 떡만두국,

저는 보통만두 떡만두국으로 주문했어요.

저는 원래 떡을 먹지 않는데 이곳은 만두국 메뉴가 따로 없고 떡만두국만 있더라고요.

보통만두는 펼쳐진 모양으로 나오고,

매운만두는 동그랗게 접힌 모양으로 나와서 한눈에도 구분할 수 있었어요.


🐟 멸치육수의 시원한 국물

먼저 국물을 한 숟갈 먹어봤어요.

멸치가 정말 진하게 우러난 맛이 나면서도 칼칼했어요.

맑은 국물인데도 깊은 맛이 느껴졌고,

후추를 살짝 더해 먹으니 더 잘 어울리더라고요.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국물이었어요.


🥟 집에서 만든 것 같은 김치만두

만두는 크기가 정말 컸어요.

한입 먹어보니 정말 설날에 엄마가 집에서 만들어주시던 집만두가 떠오르는 맛이더라고요.

자극적이지 않고 깔끔하면서도 김치의 맛이 잘 살아 있어서 부담 없이 먹기 좋았어요.

친구가 주문한 매운만두도 한입 먹어봤는데,

저에게는 꽤 매운 편이었어요.

반면 친구는 이 정도 매운맛이 딱 좋다면서 정말 맛있게 먹더라고요.


😊 친구도 다시 오고 싶다고 한 곳

식사를 마치고 친구가

"여기 정말 맛있다. 다시 꼭 오고 싶다."

고 하더라고요.

저도 진한 멸치육수와 큼직한 김치만두가 인상적이었어요.

엄마가 만들어준 것 같은 손맛 나는 김치만두가 생각난다면 한 번 가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