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와 저녁을 먹기 위해 COTE Korean Steakhouse를 예약했어요.
COTE는 분위기 좋은 곳에서 한국식 바베큐를 먹고 싶을 때 떠오르는 곳이에요.
제가 가장 좋아하는 한국 고기집이라고까지 말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지금까지 여러 친구들에게 소개해 온 곳이기도 해요.
이번이 다섯 번째 방문이었고,
함께 간 친구는 아직 한 번도 가보지 못했다고 해서
“그럼 여기 한 번 가보자” 하고 예약을 했어요.
COTE는 어떤 곳인지
COTE는 원래 미국 뉴욕에서 시작한 한국 스테이크하우스예요.
뉴욕 맨해튼에서 처음 문을 열었고,
한국식 바베큐와 미국식 스테이크하우스를 결합한 콘셉트로 유명해졌어요.
특히 고기의 퀄리티와 드라이에이징, 그리고 코스 구성으로 평가를 받으면서
뉴욕 지점은 미슐랭 1스타를 받은 곳이기도 해요.
그래서 “조금 분위기 좋은 곳에서 한국 고기를 먹고 싶을 때”
추천하기 좋은 레스토랑으로 많이 알려져 있어요.
싱가포르 지점도 그런 콘셉트를 그대로 가져온 곳이라
일반적인 한국 고기집과는 조금 다른 느낌이에요.
📍 위치
COTE는 COMO 호텔 3층에 위치해 있어요.
엘리베이터에서 내려 안으로 들어서면
중후한 느낌의 바 공간이 먼저 보여요.

입구에서 예약 확인을 하고 나면
직원분 안내에 따라 자리로 안내받으면 됩니다.
전체적으로 복잡하지 않고, 응대도 깔끔한 편이에요.
🥩 늘 선택하는 Butcher’s Feast
메뉴는 고민 없이 Butcher’s Feast로 주문했어요.
1인당 S$138인 코스 메뉴로,
처음 방문했을 때부터 지금까지 거의 항상 이 메뉴를 먹고 있어요.
고기는 직원분이 직접 구워주시기 때문에
편하게 대화하면서 식사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에요.






🧑🍳 예전과 조금 달라진 분위기
처음 COTE가 오픈했을 때는
수트를 입은 직원분들이 더 많았던 기억이 있어요.
그때는 전체적으로 조금 더 포멀한 느낌이었다면,
지금은 예전에 비해 조금 더 캐주얼한 분위기로 바뀐 것 같아요.
그래도 전반적인 서비스나 공간의 분위기는 여전히 안정적이고,
친구와 오랜만에 만나 이야기 나누기에는 충분히 편안했어요.
😊 전체적인 감상
COTE는
“아주 최고의 한국 고기집”이라고 말하기보다는,
누군가에게 소개하기 좋은, 분위기 좋은 한국 바베큐 레스토랑이라는 표현이 더 잘 어울리는 곳 같아요.
이번에도 맛있게 먹고,
오랜만에 친구와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만족스러운 저녁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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