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 송리단길 멕시코 음식점 꼰미고

stillandshine 2026. 6. 30. 07:00

작지만 맛있는 멕시코 음식점

송리단길에서 우연히 알게 된 멕시코 음식점 꼰미고에 다녀왔어요.

이곳은 사장님 프로필도 조금 독특하더라고요.
전직 치과의사이신데 멕시코에서 약 10년 유학을 하셨고, 그곳에서 멕시코 음식을 배우셨다고 해요.


⏰ 대기는 감안해야 하는 곳

친구가 도착하기 30분 전쯤 캐치테이블로 먼저 대기를 걸어두었는데, 친구가 도착하고 나서도 30분 정도는 더 기다린 것 같아요.

매장이 워낙 협소하고 테이블도 6개 정도밖에 없더라고요.

6시 전이면 바로 입장 가능할 것 같고, 7시 이후에 방문할 예정이라면 6시쯤 미리 캐치테이블로 대기를 걸어두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 주문한 메뉴

처음 방문이라 멕시코 정통 한상이라는
꼰미고 세트 2인으로 주문했어요.

음료는 저는 코로나 맥주, 친구는 진저에일 하이볼을 주문했어요.

세트에 포함된 타코는 맛을 고를 수 있는데
하나는 새우, 하나는 이곳의 인기 메뉴라는 도래창으로 골랐어요.

사실 도래창이 무엇인지 정확히 모르고 주문했는데, 돼지 내장을 감싸고 있는 특수부위라고 하더라고요.


🦐 새우 타코

제일 먼저 새우 타코를 먹어봤어요.

새우가 정말 신선하고 통통했고, 타코 쉘도 맛있었어요.

원하는 소스를 올려서 먹으니 조합도 좋고 정말 맛있더라고요.


🧀 빠빠레예나

빠빠레예나는 나초, 감자, 버섯, 불맛 가득한 고기, 치즈가 함께 나오는 메뉴였어요.

불맛이 정말 잘 나고, 나초도 굉장히 바삭하고 맛있었어요.

전체적인 조합도 좋았습니다.


🐷 도래창 타코

드디어 궁금했던 도래창 타코도 먹어봤어요.

집을 때부터 뭔가 바스락바스락하고 굉장히 가벼운 느낌이었어요.

한입 먹어보니 굉장히 기름진 맛이었고, 마치 돼지기름인 라드를 튀겨놓은 듯한 느낌이었어요.

저는 딱히 특별한 맛은 잘 모르겠고 기름진 편이라 호불호가 있을 것 같았어요.

그런데 친구는 오히려 이게 나중에 생각날 것 같다고 하더라고요.


🍗 치킨윙과 초리소 타코

치킨윙은 익숙한 맛이지만 잡내 없이 맛있었어요.

친구는 초리소 타코를 추가로 주문했는데, 타코는 주문하면 항상 2피스가 나와요.

저도 한입 먹어봤는데 딱 우리가 아는 멕시코 음식의 전형적인 맛이라 굉장히 맛있었어요.


✨ 총평

맛있는 멕시코 음식이 먹고 싶을 때 좋은 선택지인 것 같아요.

다만 매장이 좁고 테이블 수가 많지 않아서
대기는 어느 정도 감안하고 가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